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문단 편집) == 평가 == 2017년의 [[Fate/Apocrypha/애니메이션|Fate/Apocrypha]]도 비판을 받았고 2018년의 [[Fate/EXTRA Last Encore]] 역시 이해하기 힘든 괴작 취급을 받았다면, Fate 팬들에게는 2년만에 좋은 TV 애니화로 호평을 받았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스토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7장의 TVA화로, '''20화 전까지는''' 간만에 나온 명작 페이트 TVA 시리즈라는 평가가 우세를 이루고 있었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 작화의 경우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후쿠시마 유이치]], 제작진행 [[우메하라 쇼타]]가 인맥을 부르고 [[아카이 토시후미]] 감독이 인터넷까지 뒤져가며 애니메이터를 캐스팅해 작화와 액션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여하여 작화 매니아의 주목을 끌었다. 고정된 원화의 질 및 액션 작화의 동세도 모두 수준급. 총작화감독 [[타카세 토모아키]]가 트위터에서 한 말로는 '참여 애니메이터 모두 굉장한 분들이라 내가 수정할 게 없다.'라고. 작화로 유명한 에피소드는 [[오오시마 토야]]가 액션 신을 연출, 작화한 8화, [[야마모토 켄]]이 액션 작화를 한 11화, [[온센 나카야]] 연출에 [[사토 토시유키]]와 [[타나카 히로노리]]가 액션 작화를 한 18화가 있다. 연출은 [[이시이 토시마사]], [[타카오 노리코]] 연출 에피소드가 호평이다. 배경 묘사도 매우 뛰어나며, 2019년 전체 애니 중에서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인다. 원화 애니메이터가 다른 애니보다 2배 정도 많으며 일부 에피소드는 한 화에 40명을 썼다.[* 보통 일반적인 TV 애니가 8 ~ 10명, 제작비 많이 쓴 애니가 20 ~ 30명 정도이다.] 성우들의 연기도 뛰어나고 특히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액션 시퀸스가 호평을 받았다. 다만 캐릭터 디자인이 [[타케우치 타카시]] 화풍으로 통일되면서 일부 캐릭터들이 어색 혹은 밋밋하다는 감상도 있다.[* 후지마루나 마슈처럼 원래 원안이 타케우치인 경우엔 어색하지 않으나, 다 빈치나 멀린처럼 원안의 디테일이 뛰어난 캐릭터들이 이런 감상을 받았다.] 또한 광선이 직격하는데 뿌슝빠슝 소리가 나는 등 전투신의 음향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이와나미 요시카즈|같은 음향 감독]]이 같은 [[원펀맨(애니메이션 2기)|원펀맨 2기]]도 똑같이 전투씬 음향이 밋밋하다는 문제를 겪었던 적이 있다.] 더불어 예산절감을 위해 마물 무리나 고르곤은 대부분 3D CG를 쓰는데 가끔 퀄리티가 확 떨어져서 높은 2D 퀄리티와 괴리를 일으킨다. 2D는 엄청난데 3D가 눈갱이란 소리가 많다. 스토리 적으로 보았을 때 원작에서 게임이기에 어쩔 수 없는 연출들도 애니에서 보완되었다. 특히 이슈타르와 에레쉬키갈의 관계를 보여주는 부분들이 복선으로 나오는데, 게임에서는 연출상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애니에서는 교묘하게 시선을 다르게 가져가는 시퀀스를 보여주는 등 호평을 받는다. 그외 페이트 시리즈를 영상물로만 접했다면 설명이 적은 길가메쉬와 엘키두의 관계연출도 소소하게 추가했다. 거기에 높은 인지도에 수반하는 퀄리티도 보장하는 중. 간혹 음향과 CG에서 흠을 보이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전투신에서는 작화와 연출이 호평을 받고있다. 초반에 엘키두, 길가메시, 이슈타르 등의 전투신을 그린 1~3화까지는 어색함도 있었지만, 4화 이후로 음향적인 부분 역시 점점 해소하더니 5화의 '''길가메시와 엘키두의 전투신''', 8화의 '''복합신성 고르곤과 레오니다스&우시와카마루의 전투신'''등은 캐릭터의 감정선과 분위기, 전투 자체의 퀄리티 높은 작화와 연출로 대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길가메시의 감정선 묘사는 원작초월 수준이라고 평하는 이들도 많다. 복합신성 고르곤 vs 레오니다스 1세&우시와카마루 전투신의 경우 [[Fate/Apocrypha/애니메이션|Fate/Apocrypha]] 22화 전투신의 퀄리티에 비견된다는 반응도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성우 연기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데, 특히 주인공인 후지마루 리츠카의 성우 연기에 대한 비판이 많다.[* 담당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어조가 2019년부터 너무나 유약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인류 최후의 마스터라는 위치에서 인간적인 연기라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이를 감안해도 연기 감정선이 불안정하고 특히 소리를 지를 때마다 목소리가 너무 갈라진다는 혹평도 있다.[* [[아사카와 유우]] 같은 경우는 아나와 고르곤이라는 전혀 다른 목소리, 톤으로 완벽하게 1인 2역을 하고 있으며, 15화에서 아나vs고르곤에서 연기력이 폭발하면서 더 비교당하고 있다.] 전반기 종료 시 평가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등장한 재대로된 애니화. 애초에 평가가 높지 않았던 이전 스토리들[* 정확히는 1, 3, 5장은 무난했지만 그 사이에 있는 2, 4장의 평이 안 좋았다. 때문에 1~5장을 거칠 경우 스토리의 기복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을 배제하고 바로 7장을 애니화시킨 타입문과 제작진들의 판단이 최선의 수로 작용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스토리에 회차가 지날수록 좋아지는 작화와 음향, 거기에 5화 전후를 중심으로 터져나온 수준급의 전투신들과 캐릭터들의 감정선 조절이 상당한 호평으로 작용하는 상황. 마지막까지 연출의 힘이 빠지지 않는다면 현 분기 애니 중에 좋은 평가받을 만한 애니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24화가 아닌 21화라는 구성과 총집편의 방영 여부를 사전에 예고하긴 했다지만 사이사이에 모자란 3회가 총집편이라는 구성이라서 사전지식 없이 평범하게 작품을 보던 사람들은 11회와 12회 사이에 두 편, 그리고 15회가 끝나고 나서 곧바로 또 총집편인 것 때문에 크게 당황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1쿨 끝나고 2쿨 시작 전에 총집편을 가지는 건 작품의 퀄리티 유지를 위한 것이라 쉽게 떠올릴 수 있더라도[* 21화로 구성을 잡으면서 늘어지는 스토리가 없게끔 조율하는 한 편 크게 힘을 줘야하는 부분을 적절히 선정해서 중간중간 여유시간(분기당 방영 횟수가 남는 만큼)을 총집편으로 활용하면 작화연출에 힘이 빠지는 경우를 최소화하면서 작품 전체 스토리의 완급조절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제작사의 전략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2쿨로 넘어오고 단 4화 만에 또 총집편이라는 건 확실히 별로인 부분이긴 하다. 후반부에 들어서 작화의 수준은 괜찮게 유지되고 있으나 부분부분 맥빠지는 연출이나 엉성한 3D 모델이 등장해 몰입을 해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16화의 흑화한 우시와카마루가 분열하는 장면과 17화의 여신 티아마트가 등장하는 장면이 꼽히는데, 흑화 우시와카마루는 완전 측면 구도에 정자세로 선 모습에서 한 걸음 걸어나갈때마다 복붙을 한게 티가 날 정도로 완전히 동일한 우시와카마루가 동일한 간격으로 나타나는데 많은 이들이 실소를 금치 못했으며, 그 직후에도 복붙된 정면 자세의 뭉개진 우시와카마루가 듬성듬성 서 있는 정지씬이 나왔다. 그나마 우시와카마루는 이어지는 전투씬이 역동적이고 준수한 퀄리티로 묘사되었으나, 17화에서 거대한 티아마트의 등장 장면은 광원과 마감처리도 제대로 되지 않은 듯한, 차라리 MMD 쓰는게 훨씬 나아보일 정도의 3D 모델의 찰흙같은 질감으로 한국과 해외를 가리지 않고 혹평이 많다. 심하면 [[오버로드 3기]]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평. 직전 16화부터 등장했던 두뇌체 팜므 파탈은 괜찮은 퀄리티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더욱 대비되어 보이기까지 했는데, CG 디렉터가 이전 [[베르세르크(2016)|베르세르크 신애니]]에서 혹평을 받은 에가와 히사시였다. 18화에서는 제작진이 티아마트의 3D에 대한 혹평이 많단 것을 신경 썼는지 어둡고 섬뜩하게 변한 전혀 달라진 티아마트가 등장했으며, 작화나 전투씬 또한 전편과는 달리 엄청 좋아졌다. 아무래도 점점 최종화에 가까워지고 있다 보니 제작진에서 라스트 스퍼트를 시작했다. 한편, 해당 화의 콘티, 연출, 작화감독을 온센 나카야가 담당했는데 [[Fate/Apocrypha/애니메이션|Fate/Apocrypha]]의 22화에 원화 스태프로 참가했었으며 2019년에는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을 대놓고 보이콧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온센 나카야]]는 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와중에도 F/GO에 대해 '''"솔직히 지루하다. 아니, 재미없잖아. 병신임?"''', '''"실제로 재미없다, FGO는. 애초에 주인공이 없잖아. 주인공이 없는데 재밌다니,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5843XKB734&t=200|링크]] 종장으로 들어서는 19화에서는 마찬가지로 훌륭한 작화와 CG, 비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해냈다. 길가메쉬가 딘기르로 티아마트를 포격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와 같이 웅장하며, 다 죽어버린 우루크 시민들의 흔적과 불바다가 된 마을, 킨구의 보구연출과 감정표현, 명계에서의 신벌, 신대회귀한 티아마트, 마지막을 장식한 산의 노인 등장씬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다는 평. 다만 각본 완급조절의 미흡함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시간이 약간 모자랐는지, 최후반의 멀린의 대사가 랩을 읊는것마냥(...)빨라졌고 산의 노인의 등장 대사도 조금 빠르다. 그래도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고, 분위기가 깨진다거나 하진 않았다. 여기까지는 좋았었는데... 자세한 건 후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